중구, 공공체육시설부터 단계적 재개장 추진
중구, 공공체육시설부터 단계적 재개장 추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5.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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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관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
대전 중구는 5월 6일부터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 개방에 따라 시설 입장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는 5월 6일부터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 개방에 따라 시설 입장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의 운영을 5월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2달 여 만의 재개장하는 만큼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완료,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체육시설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산성생활체육관, 중구체육복지센터 3개소이다.

다만 이용주민은 시설 입장 전 방문대장 서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체육시설 이외의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는 중구 문화원은 5월 11일,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은 6월초 개강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정부방침에 따라 이외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개장 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