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영상회의 시스템 최초 구축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장종태 구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동 영상회의 시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5월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평상시 각종 현안 회의 활용을 위해 긴급하게 구축했으며, 지난 3월 초 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영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구는 시스템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긴급 영상 동장회의 ▲행안부․대전시 등 외부기관과 서구 영상회의 ▲분기별 구청장과 함께하는 영상 동장회의 ▲동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및 교육 등에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듯 회의 문화 또한 많이 변화할 것”이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직접적인 대면 회의를 최소화해 행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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