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여군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4.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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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협 임직원들이 영농 철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부여군지부
부여군농협 임직원들이 영농 철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부여군지부

부여군농협 임직원은 22일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딸기육묘상자에 상토를 채우는 작업에 농협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권용근 농협부여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촌에 어려움이 많다”며 “부여군 관내 농협임직원은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