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홍성국 당선인, “세종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다”
세종갑 홍성국 당선인, “세종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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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당선인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당선인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당선인이 16일 당선소감을 밝혔다.

홍성국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당선의 영광을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승리는 저 홍성국의 승리가 아닌 세종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홍성국이 세종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임을 늘 명심하겠으며 함께 경쟁하신 김중로, 이혁재, 김영호, 박상래, 윤형권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국에게 세종은 삶이 시작된 곳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이라며 “세종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다”고 밝혔다.

또 “이해찬 대표님을 이어 지체 없이 행정수도 완성을 마무리 짓고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으며 코로나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민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고, 위축된 한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제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로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로운 미래, 세종의 도약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