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7개의 시민의 공약발표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연대기구인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번 총선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7개의 시민의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추진했다.
이번에 추진한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7개의 시민의 공약은 △성평등교육 의무화 법제도화 △생태수도 세종 추진 △국회, 청와대 기능 이전 & 2단계 공공기관 신속 이전 △NO 플라스틱 세종 선언 & 공공시설에 재원순환센터 설치 △세종시특별법 개정 △교육감 선거연령 만16세로 △민주시민교육지원법 제정이다.
연대회의는 2일 정의당 세종시 갑구 이혁재 후보와 정책협약을 가졌으며,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강준현 후보와도 4월 7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과 후보들은 연대회의의 정책협약 제안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연대회의는 이후에도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해 정책협약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각 후보들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답변결과를 공개하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여 유권자 알권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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