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 핵심공약 2가지, "국방산업 활성화·관광 육성"
김종민의 핵심공약 2가지, "국방산업 활성화·관광 육성"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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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후보(논산계룡금산)가 논산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원구
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후보(논산계룡금산)가 논산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원구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후보(논산시․계룡시․금산군)는 1일 논산지역 핵심공약 2가지로 농업를 기반으로한 국방산업과 관관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김 후보는 이날, 논산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김 후보가 충남부지사 시절부터 10dsusrks 노력해 결실은 맺은 사업이다.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논산은 방위산업, 특히 전력지원체계의 중심지로 부상해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 1만 5천개의 일자리, 인구 2~3만 증가 등 경계효과가 발생한다는게 김 후보의 생각이다.

관광산업을 미래먹거리를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탑정호 종합관광개발이 성공하기 위해, 국비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가 필수과제로 의정경험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논산은 우수한 관광자원이 넘치는 곳”이라면서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책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탑정호 종합관광개발과 돈암서원,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관촉사 주변 한옥단지 조성 등 논산 15개의 읍면동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논산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방산업단지 예타문제와 관련해선 "현재 진행중이며 면밀하게 판단 중"이라면서 "LH와 충남도, 논산시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거의 해결될 단계에 와 있다"고 답했다.

조국장관을 옹호한 문제를 묻는 질문에는 "정치적 판단은 이미 끝났다. 이제 사법적 판단을 기다려야할 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