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월31일 1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부여군에서 1명, 천안시에서 1명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확진자 103번(남·35)은 어제(30) 천안시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의뢰해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여 확진자 6번(여·63)는 금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남 #121~122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충남도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가 조만간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로써 충남도내 확진자 수는 총 13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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