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추가...충남 130명째
천안·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추가...충남 130명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3.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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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확진자 ⓒ백제뉴스
천안 확진자 ⓒ백제뉴스
부여군 확진자 ⓒ백제뉴스
부여군 확진자 ⓒ백제뉴스

 

충남도에서 3월31일 1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부여군에서 1명, 천안시에서 1명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확진자 103번(남·35)은 어제(30) 천안시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의뢰해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여 확진자 6번(여·63)는 금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남 #121~122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충남도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가 조만간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로써 충남도내 확진자 수는 총 13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