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홍기·무소속 정연상 27일 후보등록...공주부여청양 5명
민생당 전홍기·무소속 정연상 27일 후보등록...공주부여청양 5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3.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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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민생당 전홍기 후보, (우)무소속 정연상 후보 ⓒ백제뉴스
(좌)민생당 전홍기 후보, (우)무소속 정연상 후보 ⓒ백제뉴스

 

민생당 전홍기 후보와 무소속 정연상 후보가 27일 공주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따라 27일 오후 16시 현재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무소속 김근태 후보를 포함해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전홍기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출마 경력이 있으며, 필리핀마닐라대학교 영문학과 졸업과, 前김영삼대통령 의전담당비서를 역임했다.

전 후보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지만 발전은 커녕 쇠락의 길로 가고 있다”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했던 장본인으로서 반드시 공주-세종 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연상 후보는 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대통령인수위 실무위원, 공주시장 출마 경력 등이 있다.

정 후보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 여성을 최우선하는 공주부여청양을 건설하겠다”면서 “젊은 보수, 유연한 보수, 희망찬 대한민국과 밝은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