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박용희,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 지금 시작할 때”
세종시의회 박용희,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 지금 시작할 때”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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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세종여고 일반고 전환 및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 촉구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를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박용희 의원은 “이번 달 개교한 세종장영실고가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데 반해 기존 특성화고인 세종하이텍고와 세종여고 특성화반과 같은 전통적인 직업계열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하이텍고는 다행히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정책연구가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문계와 특성화반을 동시에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여고를 완전한 인문계 학교로 육성해 지역 명문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특성화고가 전국적으로 학생 12,494명당 한 학교인 데 비해 세종시는 27,627명당 한 학교로, 우리 지역에 특성화고 한 곳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지역 학생들이 하이텍고와 장영실고까지 통학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부권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원읍과 동 지역 사이에 제3특성화고를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여러 여건과 상황을 고려할 때 제3특성화고 설립은 필수적이며, 장영실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과 설립 타당성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 여러 준비기간을 거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지금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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