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26일 후보등록...공주보훈공원 참배
박수현, 26일 후보등록...공주보훈공원 참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3.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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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가 공주보훈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백제뉴스
박수현 후보가 공주보훈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백제뉴스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26일 오전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대변인이 아닌 충청과 공주·부여·청양, 서민, 농민, 그리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퇴치와 코로나 이후 어떻게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회복하여 국민들께 위안과 희망을 드릴 것인가 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집권당 소속의 후보로서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등록 이후 박 후보는 공주 보훈공원과 사대부고 해병대 캠프 희생 학생 추모비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한 후 바로 이어 대전 현충원에 방문하여 10주기를 맞은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헌화 및 참배를 하였다.

특히, 공주출신 고(故) 이상민하사와 부여출신 고(故) 민평기 상사의 묘비를 찾아 헌화 참배하고 묘비를 닦으며 고인의 애국심과 넋을 기렸다.

한편 박 후보는 금일 오후 3시에 2호 공약을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