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이정문,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3.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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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지역 첫 번째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백제뉴스
26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지역 첫 번째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백제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26일 오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병) 지역 첫 번째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이정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당 공천을 확정지은 이후, 금일 첫 번째로 후보자 등록까지 마치면서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존처럼 지역 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SNS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후보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2차 코로나 추경’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의 금융대책이 포함되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문 후보는 “천안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천안시 고문변호사와 천안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며 시민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며, “이제 언제나 천안시민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는 가슴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 천안을 꽃 피우기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발탁하고 윤일규 국회의원이 추천한 젊은 일꾼, 저 이정문이 천안을 활짝 꽃 피우는 ‘국민변호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오늘은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화재 17주기와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라며, “어른들의 잘못으로 먼저 떠내 보낸 어린 학생들과 조국 수호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천안함 영웅들을 추모하며, 천안시민과 함께 이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천안 신안초, 천성중, 북일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3회 사법고시 합격(연수원 33기) 후 천안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천안병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국선변호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시 고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천안병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