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종시기자협의회]와 공동인터뷰
세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25일,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중앙정치에 능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세종시기자협의회’와의 공통인터뷰 자리에서 “중앙매체에 많이 어필되어야하는데, 중진이상이어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는 혼자할 수 없다. 네트워크를 가져야한다”고 밝힌 뒤 “다른 당 국회의원들과도 인맥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두텁다. 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세종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중로 후보는, 자신이 4년간 세종시 금남면에 거주하고 있음을 내세우면서 “세종시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준비된 국회의원이다”면서 “또한 체력도 누구보가 강건하다. 리더가 건강하지 않으면 시민도 건강해질 수 없다”고도 했다.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정말 국민들께서 나라가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며 화가 많이 나 있으시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사망자가 나오질 말았어야했는데 초동조치가 잘못해서 이지경까지 왔다”면서 “이로인해 경제까지 한심한 지경이 이르렀다. 한심하기 짝이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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