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살균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장종태 청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주민 불안을 완화하고 스마트폰 위생관리의 중요함을 홍보하기 위해 민원실 등에 항균 소독용 물티슈를 비치하여, 방문 주민이 민원업무 대기시간 내 일회용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스마트폰 간편 살균 서비스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스마트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간편 살균 서비스’는 오는 24일부터는 23개 행정복지센터 전 동에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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