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이영선, "1생활권 대교길 확장공사 추진" 공약
‘세종(을)’ 이영선, "1생활권 대교길 확장공사 추진" 공약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3.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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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권 BRT설치 및 대교길 확장 통한 우회도로 개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민변 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시 1생활권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1생활권 중 일부지역(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은 BRT가 설치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떨어져 상가공실이 늘어나는 등 이 지역의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1생활권에 BRT를 설치해서 이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여 상가공실 등 경제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을 지나는 1번 국도는 왕복 4차선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락마을 9단지에서 장군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교길’을 확장하고 장기로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과 공주 방향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 외에도 “교통체증이 잦은 교차로에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없애고, 한솔IC, KTX 세종역, ITX 세종청사역 등을 조기에 완성하여 세종시를 사통팔달의 교통이 편리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