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롯데케미칼(주)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5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3시에 사건이 발생해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기둥과 함께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 인근 편의점 등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롯데케미칼 NCC동(납사분해공정) 압축라인에서 폭발사고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고 중상 2명, 경상 33명이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직원이 8명이고 민간인이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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