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출마’ 최동식, 신탄지역 코로나19 방역 봉사 나서
‘대덕구 출마’ 최동식, 신탄지역 코로나19 방역 봉사 나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3.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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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예비후보가 3일 석봉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예비후보가 3일 석봉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최동식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석봉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봉사는 석봉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석봉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석봉동 일대 상가와 경로당, 버스 정류장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대전은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없지만 그동안 대전에서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덕구에서만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분들의 염려가 클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장날을 맞아 북적여야 할 시장이 열리지도 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석봉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곳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더는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예방과 방역 최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또 “가장 큰 방역 활동은 시민들이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라며 “함께하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