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21일 예비후보등록..."자유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정진석, 21일 예비후보등록..."자유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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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의원이 공주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백제뉴스
정진석 국회의원이 공주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백제뉴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21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위해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에 이어, 오늘 국내 확진자가 156명을 넘어서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저 역시 2주전부터 대민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방역망 강화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대민접촉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언급했다.

5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는 정 예비후보는 "4.15 총선은 70년 공든탑을 지키고, 무너진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거치며 국정 경험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