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예비후보(충남 천안시병, 더불어민주당)는 20일 세 번째 공약으로 ‘정치혁신·국회개혁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정치 불신을 해소하고, 일하는 국회·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혁신이 필요하고 특히, 현재와 같은 후진적인 공천시스템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국민을 대변하는 다양한 경력의 인재들이 국회에 진입하는데 장벽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국회개혁과 정치혁신을 통해 전혀 새로운 정치풍토를 만드는 세대교체의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KBS가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현역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51%를 넘고 있다"며 "정치 신인과 풀뿌리 정치인의 국회 진입을 통해 세대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독일과 같은 정치 선진국에서는 당원 및 시민 속에서 오랫동안 정치하는 과정에서 자질이 검증된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 시스템화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도 풀뿌리 정치인의 국회 진출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시민과 더불어 활동하는 지역인재의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평가받을 수 있는 정당 공천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정치혁신·국회개혁 4대 공약’으로 △일하는 국회 위한 제도 개선 △국민참여 확대 제도 마련 △국회의원 특권폐지 △정치세대 교체 법제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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