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청년들의 오늘이 행복한 예산·홍성 만들 것”
최선경, “청년들의 오늘이 행복한 예산·홍성 만들 것”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0.02.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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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본법’과 같은 체계적 청년정책 재정 하고파
청소년·대학생·청년 등 주민들의 고민 상담소와 사랑방 역할
예산‧홍성 최선경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방문한학생들과대화를나누고 있다. ⓒ백제뉴스
최선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제뉴스

예산‧홍성 최선경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은 문턱이 낮다. 낮은 문턱만큼이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찾고 있다.

최근엔 방학을 맞아 올해 첫 선거권을 갖게 된 18세 여고생들이 방문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평소 생활 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들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고생들은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 자유학년제의 보완점, 내포신도시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 학교 주변 음주와 흡연 단속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최 예비후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나사렛 대학교 특수교육과 명수현 양과 한신대학고 이정훈 학생은 대학 내에서 총학생회 활동의 한계, 진로결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울러 부모의 직업, 재산 그리고 인맥을 통하여 많은 고위 공직자들의 자녀들이 여라가지 특혜를 누린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청년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밝히며 의정활동을 통해 기회의 평등과 공정한 출발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 후보는 ”앞으로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흙 수저라도 ‘사회찬스’, ‘제도찬스’로 스스로 삶의 전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년이 당당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간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입법활동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