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발족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발족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2.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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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과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차성호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대표의원 ⓒ세종시의회
차성호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대표의원 ⓒ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가칭)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은 19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도‧농 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내 추진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차성호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이재현 의원, 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창업농, 세종시 농업축산과장, 세종시 로컬푸드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세종시 농촌 경제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쟁력 있는 6차 산업 발굴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도‧농 상생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결성되었다.

‘도‧농 상생 발전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간담회, 토론회 개최 및 선진지 견학, 관련 분야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차성호 대표의원은 발족식에서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확보 및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