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대전여성 100인’이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종남 국회의원 유성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유성구 지족로 374, 옥타브상가 B동 202호)에서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총선에서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한 것은 대전지역에서 처음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주당 지역구 여성공천 30% 의무이행을 촉구한다”며 “대전지역 최초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종남 후보의 당선을 성원한다”고 밝혔다.

‘왜 김종남을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들은 “오랜 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온 김후보는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할 것이며,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저지한 환경운동가로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여성운동계의 언니로서 활동한 김종남 후보는 82년생 김지영을 구할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지선언 이후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김종남 후보에게 제안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김종남 후보를 홍보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