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 대전 서구 제6선거구 재보궐 선거 출마
박종화, 대전 서구 제6선거구 재보궐 선거 출마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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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정의 견제자 역할 하겠다”

박종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청년대변인이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4.15 재보궐선거 대전 서구 제6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종화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재작년 2018년도 지방선거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이번 2020년 서구 제 6선거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근 30년을 대전에서 살면서 그 누구보다 대전에 대한 애정, 대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이번에 꼭 시의회에 들어가 대전의 발전에 대해 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시정의 견제자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먼저 해외로 나갔던 기업이 대전에 오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만들어 유턴기업 유치에 힘써 일자리가 가득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대전은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상황으로 이런 상황에 맞추어 혼자 살아도 불안하지 않은 치안이 높은 대전을 만들겠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가구도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나날이 늘어가는 자동차들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공원 지하를 활용하여 지하 주차장을 만들거나 천변을 활용하여 노면 주차장을 확보하고 공간이 부족한 곳에는 주차타워 건설을 통해 주차장을 확보하고 복잡한 골목을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대전 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 특히 월평동과 만년동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 여러분, 월평동과 만년동에서 자란 저 박종화가 대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4월 15일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