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청년대변인이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4.15 재보궐선거 대전 서구 제6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종화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재작년 2018년도 지방선거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이번 2020년 서구 제 6선거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근 30년을 대전에서 살면서 그 누구보다 대전에 대한 애정, 대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이번에 꼭 시의회에 들어가 대전의 발전에 대해 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시정의 견제자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먼저 해외로 나갔던 기업이 대전에 오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만들어 유턴기업 유치에 힘써 일자리가 가득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대전은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상황으로 이런 상황에 맞추어 혼자 살아도 불안하지 않은 치안이 높은 대전을 만들겠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가구도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나날이 늘어가는 자동차들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공원 지하를 활용하여 지하 주차장을 만들거나 천변을 활용하여 노면 주차장을 확보하고 공간이 부족한 곳에는 주차타워 건설을 통해 주차장을 확보하고 복잡한 골목을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대전 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 특히 월평동과 만년동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 여러분, 월평동과 만년동에서 자란 저 박종화가 대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4월 15일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