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장교순 당선
합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장교순 당선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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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순 이사장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원구
장교순 이사장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원구

 

18일 치러진 합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장교순 후보(61)가 당선됐다.

이날 투표결과 장교순 후보 71표, 최철호 후보 39표를 각각 획득, 장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현 이사장인 최 후보를 눌렀다.

장 후보는 지난 4년 전 최 후보에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선거에서 설욕한 셈이다.

장교순 당선자는 신관초, 공주중, 공주생명과학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공주대 식물자원학과에 재학중이다. 현재 공주생명과학고 동창회 부회장, 양곡가공협회 공주시지부장직을 맡고 있다.

장 당선자는 “기존의 찾아오는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고객을 유치하는 이사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당선자가 공주선관위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구
장 당선자가 공주선관위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