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출향인' 김동배 씨의 아름다운 선행
'공주 출향인' 김동배 씨의 아름다운 선행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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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재단에 5년간 3700만 기탁
'풍세사랑복지회' 17일 감사패 전달
풍세사랑복지회에서 김동배 대표(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원구
풍세사랑복지회에서 김동배 대표(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원구

 

공주시 탄천면 출신인 김동배 옥돌돼지갈비 대표(천안시 풍세면 소재)의 남다른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 대표는 5년전인 2015년, 사업장 소재지를 공주에서 천안 풍세면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줄곧 천안시와 복지재단 2곳에 800만원 씩 총 37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업이 흑자가 나는 한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이에 사단법인 ‘풍세사랑복지회’는 17일, 풍세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읍면동’에서 사단법인 봉사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전국적으로 천안시 풍세면이 유일하다.

특히 김동배 대표는 공주에서 갈비집을 경영하면서도 공주교대와 공주시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져, 그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셔서 사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니겠는가. 이득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역량이 닿는대로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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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복지재단에서 '행복천사' 명패를 김 대표의 사업장에 부착해놓은 모습이다. ⓒ이원구
천안복지재단에서 '행복천사' 명패를 김 대표의 사업장에 부착해놓은 모습이다.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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