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60회 임시회 회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60회 임시회 회의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1.1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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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 심사
채평석 위원장의 사회로 행정복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채평석 위원장의 사회로 행정복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제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이번 회기를 통해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정지역 법정리의 법정동 전환을 위한 의견 청취’등 3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에는 국내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일‧가정의 양립과 가정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전국 출산율 1위인 세종시에 남성 육아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선도적인 보육지원 정책으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또한 행복위는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2개 부서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행복위 위원들은 각 소관 부서에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점검해야 할 당부사항과 변화가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주문했다.

채평석 위원장은 4‧15 총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여‧야 후보에게 건의할 의사가 있는지 묻고,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의 기회를 잘 활용해서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희 부위원장은 아트센터 진행 사항을 보고 받는 과정에서 타지역 사례를 참고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과 공연장 내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 아트센터에도 ‘놀이방 설치’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노종용 위원은 2020년도 시 관광 수요를 549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관내에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관광안내소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노 위원은 “관광 사업은 세종시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관광분야에 필요한 정책 개발이 절실한 시기로 꼼꼼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안찬영 위원은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정책 발굴이 절실한 시기로 가구별 소비 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세종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 개발 등을 연계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통계 자료와 주요 데이터의 취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세 위원은 치매전담형 공립요양시설의 진행 상황과 함께 지역에서 민원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대응을 점검해야 한다며 요양시설이 혐오시설로 비춰지는 것은 현 정권의 치매 커뮤니티케어 정책과 상반되는 것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양일간 심사된 안건은 오는 22일에 개최되는 제6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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