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에서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문진석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이 14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천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규희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다.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의 저자인 문 전 실장은 “천안이 품어 준 지난 삶 속에서 느끼고 고민했던 본인의 생각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다.
책에서 문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절망과 비통의 날, 꽃다운 아이들의 목숨이 차가운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에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나라는 더 이상 나라가 아니었다.”며, “정치를 바꿔, 무능하고 부패한 나라를 바꾸고 싶었다.”고 자신의 정치 참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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