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 반포농협 조합장
예쁘고 귀한것 이승계실 때 생신날 받은 선물 아끼고 절약해서 구입한 것 농 속 깊숙히 간직하더니,
이젠 울 엄마가 다~꺼내서 나눠줍니다.
울 엄마를 보면서 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아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납니다.
요즘 울 엄마는 작은것 하나도 필요치 않다며 거절을 하십니다.
이 자식은 울 엄마 모습을 보며 눈물만 나왔습니다.
울 엄마는 아들 딸 만 부르고 있어요.
/반포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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