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자식사랑
어머니의 자식사랑
  • 김종완
  • 승인 2020.0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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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반포농협 조합장
김종완 조합장 ⓒ백제뉴스
김종완 조합장 ⓒ백제뉴스

 

예쁘고 귀한것 이승계실 때 생신날 받은 선물 아끼고 절약해서 구입한 것 농 속 깊숙히 간직하더니,

이젠 울 엄마가 다~꺼내서 나눠줍니다.

울 엄마를 보면서 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아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납니다.

요즘 울 엄마는 작은것 하나도 필요치 않다며 거절을 하십니다.

이 자식은 울 엄마 모습을 보며 눈물만 나왔습니다.

울 엄마는 아들 딸 만 부르고 있어요.

/반포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