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4일 북콘서트 성황...1500여명 '북적'
박영순, 4일 북콘서트 성황...1500여명 '북적'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1.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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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장인 한남대 서의필홀이 지지자들로 가득들어찬 모습이다. ⓒ백제뉴스
북콘서트장인 한남대 서의필홀이 지지자들로 가득들어찬 모습이다. ⓒ백제뉴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4일, 자신의 저서 ‘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이라는 책을 낸 가운데,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총선에 시동을 걸었다.

북콘서트에는 송영길 의원(전 인천광역시장),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복기왕 전 아산시장(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 대전시 의원, 각 구의회 의원, 대덕구 자생단체 회장, 중소기업인, 대덕구지지자 등 1500여명이 대거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인기 MC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여러 번의 실패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길을 가는 불굴의 도전자 박 전 부시장을 응원했으며, 박 전 부시장의 책에 담긴 그의 삶이 이제는 새로운 자양분이 되어 대전과 대덕의 미래를 밝히는 힘으로 우뚝 서 주기를 응원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인삿말과 토크 코너를 통해 지나온 삶의 편린들을 내비치면서 담담히 자신의 삶을 반추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각오를 풀어냈다.

오늘의 북콘서트를 계기로 박 전 부시장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덕담을 건넸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백제뉴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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