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행복청장, “글로벌 스마트 도시 건설” 강조
김진숙 행복청장, “글로벌 스마트 도시 건설” 강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1.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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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0년 시무식 새해 업무 시작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2020년 파이팅’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2020년 파이팅’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 도시 건설’ 이라는 기본방향을 내세운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지난해 △국가행정 중심기능 강화 △혁신성장 동력 확충 △정주여건 개선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기관 선정을 성과로 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올 해 역점 추진사업으로 △광역권 상생발전 구현과 이를 통한 균형발전 효과 확산 △글로벌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도시 자족기능 확충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숙 청장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 선도 △청렴의 생활화 △건강관리 세 가지를 약속하자면서 나태주 작가의 시 ‘먼 길’을 예를 들어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가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가행정중심도시’,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스마트도시’를 반드시 완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