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 인지도 상승 및 대청호 관광명소화 기대
대전 동구는 26일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를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이봉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청호 벚꽃길을 관광명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봉주 선수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200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우승 등을 통해 국민 마라토너로 알려져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대청호 벚꽃길을 관광명소화하는데 이봉주 선수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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