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렴을 위한 세종시민의 의견을 받습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세종지역구 선거에서 이색적인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후보자의 성명이나 이력 알리기에 중점을 두는 선거 현수막 대신 시민 참여형 현수막을 내 걸은 것.
'시민이 만드는 세종여지도' 라는 주제의 이번 정책 수렴은 세종 시민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의견은 모아져 예비 후보자의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구글폼 주소 https://bit.ly/2PLxe7n 또는 대평동 삼성프라자 건물 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수렴과정을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형 세종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또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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