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1생활권 1번국도 BRT 보조노선 바로 시행해야"
한국당 "1생활권 1번국도 BRT 보조노선 바로 시행해야"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1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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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 ⓒ백제뉴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 ⓒ백제뉴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은 24일 논평을 내고 세종시 1생활권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1번국도 BRT 보조노선의 검토가 아닌 바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11월 14일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생활권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을 위한 시 예산 반영을 촉구한 이후로 절대불가 입장을 견지해오던 세종시가 최근 전향적 검토로 입장을 선회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결정은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과 평등한 ’이동할 권리’를 위한 진일보한 첫발걸음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이번 결정이 내리는 소나기는 우선 피하고 보자는 식의 검토만 하고 결과가 없는 임시 입막음용 땜빵 대책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며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물로 시민들게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1생활권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을 ‘3대 세종시 시급 현안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당력을 기울여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며 이는 정파적 이익을 떠나 10만 1생활권 주민들의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므로 이춘희 시장의 생각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 등을 포함해 1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세종시민들께 약속린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