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최다 선정’…국회 기록 경신
박병석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최다 선정’…국회 기록 경신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2.1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0여개 NGO모니터단 1천여명 평가·심사 통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 ‘영예’
박병석 의원(대전서갑) ⓒ백제뉴스
박병석 의원(대전서갑) ⓒ백제뉴스

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 서갑)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공동으로 1천여명의 국정감사 모니터단의 평가와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그동안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최다기록(15회)을 16회로 늘리는 한편 20대 국회 4년 연속으로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심사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17년까지 10년 연속, 15회 수상이라는 헌정사상 첫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16회 선정(정무 7회, 경제4회,외교통일 5회)됨에 따라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풍부한 정책역량을 재 입증한 셈이다. 또한 박병석 의원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힘들 전망이다.

박병석 의원의 기록하고 있는 헌정사상 ‘첫’기록인 총 15번 수상(10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당시 NGO 모니터단 대표는 “이 기록은 깨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 경제를 외교의 무기로 삼는 현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균형외교와 실용외교를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와대 NSC에 경제부처 장관이 참석해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했고, 외교부와 통일부 장관은 박 의원의 지적에 공감을 표시했다.

박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정부부처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지식을 공유해 주신 공무원과 전문가들께 고맙다”는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