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 서갑)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공동으로 1천여명의 국정감사 모니터단의 평가와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그동안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최다기록(15회)을 16회로 늘리는 한편 20대 국회 4년 연속으로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심사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17년까지 10년 연속, 15회 수상이라는 헌정사상 첫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16회 선정(정무 7회, 경제4회,외교통일 5회)됨에 따라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풍부한 정책역량을 재 입증한 셈이다. 또한 박병석 의원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힘들 전망이다.
박병석 의원의 기록하고 있는 헌정사상 ‘첫’기록인 총 15번 수상(10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당시 NGO 모니터단 대표는 “이 기록은 깨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 경제를 외교의 무기로 삼는 현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균형외교와 실용외교를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와대 NSC에 경제부처 장관이 참석해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했고, 외교부와 통일부 장관은 박 의원의 지적에 공감을 표시했다.
박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정부부처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지식을 공유해 주신 공무원과 전문가들께 고맙다”는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