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베트남 호치민서 농·특산물 세일즈 '눈에띄네'
공주시, 베트남 호치민서 농·특산물 세일즈 '눈에띄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2.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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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맛나루 딸기와 밤 30만불 수출계약 성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정영순 기자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정영순 기자

 

공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호치민 7군에 있는 크레센트몰에서 베트남 호치민 시민과 교포를 대상으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의회 이재룡 산업건설 위원장, 서승렬 시의원, 이택문 농협 공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이충우 사곡농협조합장, 이용식 우성농협조합장, 유영근 계룡농협조합장, 구본길 유구경영인 회장, 양승수 미호농장 대표, 주일용 유구인견협의 회장, 김동찬 대진직물 대표, 오경택 유구 자카드 본부장, 김정태 공주시 지역경제과 과장, 박종석 시의회 전문위원, 김영옥 관광마케팅 팀장, 하정성 농업정책과 전문관, 오찬근 농산물유통 팀장, 안상진 주무관, 충청신문 정영순 기자 등 18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홍보·판촉전에서는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고맛나루 배, 계룡딸기, 공주알밤, 고맛나루 쌀, 공주사과, 표고버섯, 밤막걸리, 유구 인견제품 등 공주의 대표 농·특산물들이 호치민 대표백화점인 크레센트몰에서 선보였다.

특히, 고맛나루 딸기와 밤에 대한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과 교민들은 상자에 든 과일과 밤을 통째로 구매하는 의욕을 보였으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또한, 가공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았으며, 유구 인견제품도 판매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도 갖게 했다.

이어 가진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간담회에서도 공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딸기와 밤에 대한 30만 불 수출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치민市는 1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 제2의 경제수도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젊은 생산인력을 통해 베트남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한국교민은 1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활발한 경제교류 및 다문화 가족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정서를 갖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행사를 계기로 현지 홍보판촉 5000만원, 수출계약 3억 5000만원 등 4억원의 매출 성과를 통해 공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밤 등이 수출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더 많은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품목확대 및 지속적인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치민 시민인 린단 씨는 “언니가 한국으로 시집을 갔다” 면서 “이번에 맛본 공주산 딸기는 독특한 향과 높은 단맛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한국 과일을 계속 이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 일행은 지난 1998년 설립된 호치민市 한국국제학교도 방문 했으며, 학교의 상징 및 경영과 교육중점, 현황 등에 대해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갖고 학교 관계자들과 한국 농업 발전에 대한 토론·간담회를 가졌다.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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