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감 굿뜨래 왕대추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개최된 농협 산지유통 종합평가 2019 농산물 브랜드대전에서 부여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브랜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소비위축으로 농산물 소비감소가 전국 농가 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가운데 받은 상이라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충남오감 굿뜨래 왕대추도 13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오감 굿뜨래 왕대추는 2015년 50여 농가를 시작으로 2019년 600여명의 공선회원을 보유한 조직으로 발전하면서 물량·규모면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판매교섭력 우위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설 수 있었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동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부여군 통합마케팅 참여농협( 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 세도농협, 장암농협, 구룡농협) 조합장 및 유통센터 실무자 그리고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부여군 행정(굿뜨래 경영사업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선별 및 출하로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