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 내년 본예산 대비 현장방문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 내년 본예산 대비 현장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2.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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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방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부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있다. ⓒ유성구의회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방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부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있다. ⓒ유성구의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13일, 제239회 정례회 기간 중 2020년 예산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0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도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방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부지를 찾은 위원들은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듣고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인 방동저수지가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쉐어하우스’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에 있어 보완사항과 개선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김동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여론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다 내실있는 예산심사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