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연일 ‘강행군’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연일 ‘강행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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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감사 이어 현장확인 등 의욕 넘쳐
쓰레기 통합배출함 현장확인 장면 ⓒ동구의회
쓰레기 통합배출함 현장확인 장면 ⓒ동구의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야간 감사에 이어 민생관련 현장확인 등 쉴 틈 없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 2일차인 지난달 28일 밤 10시까지 자치행정국 대상으로 송곳 질의를 이어가며 집행부 국·과장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오관영 의원은 인구 증가 시책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문제시 되고 있는 주민자치지원관 제도 개선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강정규 의원은 방범용 CCTV 등 국가 치안사무에 대해 구비가 불합리하게 지출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력한 건의 등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자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조성에 따른 주민 부담을 우려하며 부작용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일부 비효율적인 구청장 공약사업의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용순 의원은 대청호벚꽃축제의 볼거리 부족 등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공동체지원센터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은옥 의원은 직원 해외연수를 구정발전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부족을 지적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박철용 의원은 형식적인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내실있게 기할 것을 주문했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고착화를 지적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야간 감사에 이어 2일 오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파악을 위해 ‘생활폐기물 통합배출함’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장소인 용전동 신동아아파트 일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강화평 행감특위 위원장은 “아파트 등 대단위 공동주택에 비해 일반 주택가에서는 쓰레기 불법 배출행위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및 단속강화 등 시민의식 개선에 힘써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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