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시동...흥행몰이 '미흡'
김근태,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시동...흥행몰이 '미흡'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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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주대 백제컨벤션홀서...정진석 등 500여명 참석
김근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원구
김근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원구

 

김근태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1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을 향한 대장정을 돌입했다.

공주대 백제컨벤션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오시덕 전 공주시장, 고광철‧윤홍중 전 공주시의회 의장 등 당 관계자와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세를 과시하는 이유 중 하나임에도, 흥행몰이에는 다소 미흡했다는 시각이 흘러나왔다.

특히 군 출신을 제외하고는 중앙정치인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질 않아, 중앙인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현장에서 나왔다.

당내 지역구(공주‧부여‧청양)후보 경쟁자인 정진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행사는 여소울팀과 공주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있은 후 내빈소개, 저자 인사말, 축사, 토크콘서트 등 식순으로 거행됐다.

김근태 전 국회의원은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내빈들이 귀빈이다”고 운을 뗀 뒤 “책을 썼지만 실력이 안된다. 다만 40여년간 군생활 발자취를 가슴에 품고 생각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40여년간 수많은 분들과 만남이 있었는데, 이 분들이 저를 키워준 영웅이자 스승이었다”면서 “일일이 서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렇게 해주지 못한 점 양해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축사는 전대규 노인회장, 신현돈 예비역 대장, 중학교 동창인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 정진석 국회의원, 서소원 초대교회 목사 등이 나섰다.

저자인 김근태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원구
저자인 김근태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원구

 

정진석 의원은 “(김근태 전 국회의원의)영상을 보면서 ‘헌신’이라는 단어가 생각나, 한없이 작아지는 스스로를 느꼈다”면서 “늘 겸손한 태도, 온화한 인품을 가지신 김 전 의원을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 행사를 끝으로 공주에서의 출판기념회는 마무리됐다.

김 전 의원은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을 향한 ‘세 확산’에 나선다.

신현돈 예비역 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원구
신현돈 예비역 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원구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원구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원구
내빈 및 지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원구
내빈 및 지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원구
여울림의 식전공연 ⓒ백제뉴스
여소울의 식전공연 ⓒ백제뉴스
김근태 전 국회의원 부부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원구
김근태 전 국회의원 부부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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