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8일 제2학생생활관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 교직원들을 초청하여 ‘가을 소나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학생생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 ‘City of star’, ‘A whole new world’ 등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영화 음악으로 구성했고,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30여분 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 학생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이 가벼워졌고, 이런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 분기마다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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