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의장협, 금산~논산 4차선 확포장 촉구 결의안 채택
시군의회의장협, 금산~논산 4차선 확포장 촉구 결의안 채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1.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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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대전도로 확포장 결의안도...김진호 "주민들 세심히 챙길 것"
충남시군의회의장단이 계룡시청사 앞에서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백제뉴스
충남시군의회의장단이 계룡시청사 앞에서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백제뉴스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는 8일 오전 11시 계룡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정례회를 갖고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건설이 조기에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상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 확포장 건설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의회는 주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현하여야 할 근간이며, 그동안 우리 협의회는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항상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덕망 높으신 충남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늘 고민하고 부단히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