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900만원 확보
조승래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900만원 확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1.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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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초 다목적강당 증축 5억6,100만원
화장실 개선 대전상지초 6억3,900만원, 대전예술고 4억8,900만원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백제뉴스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5일 유성구갑 지역 관내 학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했다.

조 의원은 유성구갑 지역의 봉암초, 대전상지초, 대전예술고 등 3개 학교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 16억8,900만원의 교육부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별로 학생 수업활동과 주민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봉암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비 5억6,100만원,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악취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상지초 화장실 개선 사업비 6억3,900만원 및 대전예술고 화장실 개선 사업비 4억8,900만원이 교육부 특교로 투입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2019년에만 총 60억원에 달하는 교육부 특교를 확보해 유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로서 큰 힘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조승래 의원은 “실제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성의 교육환경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이 상반기 확보한 특교 33억1,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2,7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대전수학문화관 공청회가 11월 20일 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