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중구의회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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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임시회 중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중구의회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장면 ⓒ중구의회
중구의회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장면 ⓒ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제22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23일 관내 교통시설 취약지인 문창시장 동문 앞 천변 진․출입로와 버드내아파트 일원을 현장 점검하였고, 성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보육 관련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후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수 위원장은“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과 아동․보육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로 의견을 수렴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4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옥진)의 현장방문 활동이 이어졌다. 보건소, 태평1동․태평2동․석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청사 건립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정옥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현장방문에 동행한 서명석 의장은 “중구보건소는 2004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평가등급 C등급이며,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이용주민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장기적으로 25만 구민의 접근성 향상 및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전이나 신축이 필요하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중구보건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