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과수농가 방문 '사랑의 일손돕기' 전개
충청남도개발공사, 과수농가 방문 '사랑의 일손돕기' 전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10.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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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24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24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가을수확기를 맞이하여 24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가을철 과수농가 일손돕기는 지난 봄철 농번기 사과솎기 봉사활동 한 곳을 다시 찾아 수확까지 함께 하게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빨갛게 익은 사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다.
 
권혁문 사장은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가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작은 힘을 보태며 직원들과 함께 결실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봄철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설비지원, 사랑의 집수리, 지역농산물 기탁 및 공사소속 선수단의 체육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매년 경영이익 1% 나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