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우수상 선정
한밭대, ‘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우수상 선정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10.15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환경공학과 박송이(왼쪽), 방현태(오른쪽) 대학원생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박송이(왼쪽), 방현태(오른쪽) 대학원생 ⓒ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박송이, 방현태 대학원생이 지난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한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심사결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H국토개발기술대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혁신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송이(석사 3학기), 방현태(석사 2학기) 팀은 구조물의 균열을 자동으로 찾아내 그 크기를 측정하는 동시에 위치를 추적하고, 구조물의 건전도 지도를 작성하여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머신러닝과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기반 외관조사망도 작성 시스템 개발’이라는 기술제안 아이디어로 본선진출 작품 20개 중 우수상에 선정됐다.

건설환경공학과 전해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이 학생들이 더욱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