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율방재단, 울진군 태풍피해 응급복구 지원
계룡시 자율방재단, 울진군 태풍피해 응급복구 지원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0.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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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경북 울진 복구 지원나서
계룡시 자율방재단이 울진군 태풍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선 가운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계룡시 자율방재단이 울진군 태풍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선 가운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계룡시 자율방재단원 26명은 지난 8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찾아 응급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지역으로 이동하여 시설하우스 비닐 철거작업과 창고 토사정리 활동을 비롯한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