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245회 임시회 폐회
대전 동구의회, 245회 임시회 폐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9.27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나영 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보고 있다. ⓒ백제뉴스
이나영 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보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7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1건의 부의안건을 원안(수정)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종성)에서 심사한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재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도시복지위원회(위원장 강정규)에서 심사한 8건의 부의안건 중 ▴동구 복지만두레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민자 의원 발의)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협의회 구성원수를 15명 이내 → 20명 이내로 수정하여 가결하였고 ▴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박철용 의원 발의)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황종성, 강정규 의원 발의) 등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승희)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일부 행사성 예산 7,650만원을 삭감해 5,236억 규모로 수정가결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현안사업과 주민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한 만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