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현장 점검
세종시,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현장 점검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9.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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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조성사업장 등 주요현장 36개소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1일부터 2주동안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점점검은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00면 00리 대지조성사업장 6개소와 토지형질변경 등 개발행위면적 5,000㎡ 이상인 사업장 3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절․성토부 사면 유실, ▲지반침하, ▲우․배수시설 설치, ▲옹벽이나 석축 등 공작물의 균열, ▲누수나 붕괴 위험 여부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과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 현장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정책과장은“사전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에 따른 경사면 발생으로 주변 경관 훼손과 재해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