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규암농협, 취약가구 생활필수품 전달
농협부여군지부·규암농협, 취약가구 생활필수품 전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9.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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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생활필수품 전달장면 ⓒ농협부여군지부
취약가구 생활필수품 전달장면 ⓒ농협부여군지부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규암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촌현장지원단은 24일 규암면 외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라면,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접수된 고충상담 및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농촌현장지원단의 실사과정을 거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규암면 유모씨에게 생활필수품 지원을 결정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콜센터로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고령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중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을 펼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다.

정동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령농업인, 조손가구 등 취약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생필품지원 및 도배, 장판교체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같이 현장에 맞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