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춘희 "국회대전의사당 설치? 비효율 해소 할 수 있나"
[영상] 이춘희 "국회대전의사당 설치? 비효율 해소 할 수 있나"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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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

이춘희 세종시장은 19일, 일부에서 제기된 국회 대전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새로운 논란거리를 만드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국회차원에서 이미 세종의사당 설치가 결정되었고, 설계비가 세종의사당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는데, 위치를 대전이나 오송으로 한다는 것은, 새로운 논란을 벌이는 것으로 적절치 않다”고 밝힌 뒤 “정치와 행정이 분리되어 나타나는 비효율 문제와 관련해, 대전에 설치하면 비효율이 해소될 수 없다. 절절한 주장이 아니다”고 거듭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많은 노력으로 이 단계까지 왔는데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청와대에서 세종대통령집무실 무산를 내부로 정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청와대발 기사가 나왔지만, 바로 청와대에 확인을 해보니 청와대 공식입장이 아니었다”면서 “청와대 대변인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를 믿고 거기에 맞게 처신해야된다“고 말했다.

'세종국회의사당 설치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처음듣는 얘기”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청와대와 국회 모두 이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언론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원구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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